김진욱 감독, '김현수, 어서 오거라'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6.24 18: 22

24일 오후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초 2사에서 두산 김현수가 한화 류현진을 상대로 솔로포를 날리고 더그아웃에서 김진욱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윤석민의 투런포에 이어 백투백 홈런.
에이스의 귀환이 안방 3연전 싹쓸이로 이어질 것인가. 국내 최고의 좌완 에이스 한화 류현진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등 부상으로 잠시 1군 엔트리서 말소된 후 이날 경기는 류현진의 1군 복귀일이다.
두산은 8승 4패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 중인 더스틴 니퍼트를 선발로 내세운다.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로 제 몫을 하고 있는 니퍼트는 현재 벤자민 주키치(LG)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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