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 "'각시탈' 보느라 못 잤어" 팬 인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6.24 19: 36

가수 김종민이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의 팬임을 인증했다.
김종민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 "'각시탈'을 보느라 잠을 못 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여수 사도를 방문한 '1박 2일' 멤버들은 서울에서 먼 곳인 여수를 오기 위해 몇 시에 출발했는지를 서로에게 물었고 이에 다들 "새벽 4시에 출발했다"며 피곤함을 토로했다.

이에 김종민은 김승우를 향해 "'각시탈'을 보느라고 나는 잠을 못잤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승우는 "왜 나를 향해 그러느냐. 쟤(주원)보고 뭐라 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현재 주원은 '각시탈'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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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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