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새 멤버 이후 드디어 '첫 입수'..각오 다졌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6.24 19: 14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이 새 멤버 영입 후 드디어 첫 입수를 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김승우, 엄태웅, 이수근, 김종민, 성시경, 차태현, 주원은 24일 오후 방송된 '1박 2일'에서 드디어 '1박 2일'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입수에 성공했다.
이날 여수 사도를 방문한 '1박 2일' 멤버들은 사도 해수욕장을 찾아 새 멤버로 교체된 이후 한번도 입수를 하지 않은 사실을 이야기하며 간식을 걸고 입수를 제안했다.

이에 멤버들은 원 안에서 밀어내기 게임으로 입수 벌칙자를 결정했고 이수근을 제외한 전원이 입수 벌칙이 결정됐다.
이후 가장 먼저 입수를 하게 된 주원은 "'1박 2일' 영원하라"를 외치며 자신있게 입수를 했으며 '1박 2일'을 통해 '불운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차태현은 "불운이여 안녕"을 외치며 입수했다.
또한 성시경은 '발라드 가수'의 상징이었던 안경을 벗어던지며 입수했고 김종민은 앞으로의 파이팅을 다짐하며 덤블링으로 멋있게 입수에 성공했다. 김승우 역시 '1박 2일'의 영원을 다짐하며 맏형으로서의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입수 벌칙을 제외받았던 이수근은 새 멤버 영입 이후 첫 입수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함께 입수에 동참,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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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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