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이미지를 벗고 귀여운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 주원이 배우 김승우의 품에 안겨 귀엽게 잠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과 함께 여수 사도를 방문한 주원은 저녁 미션을 하기 전 피곤했던지 깜빡 잠이 들었다.

김승우의 품에 안겨 살짝 입을 벌린 채 세상 모르고 잠에 빠진 주원의 모습을 본 멤버들은 연신 "어떻게 저렇게 잠이 들지", "귀엽다" 등을 말하며 막내의 귀여운 모습에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 멤버 교체 이후 '1박 2일' 멤버들이 처음으로 입수에 성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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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