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울 월드컵경기장, 손용호기자] FC 서울과 울산 현대가 박빙의 명승부를 연출했지만, 승점 3점은 아무도 가져가지 못했다.
최용수 감독이 지휘하는 서울은 2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서 열린 K리그 17라운드 울산과 홈경기서 1-1로 비겼다.
16라운드까지 리그 1위를 기록했던 서울은 승점 3점을 추가한 수원과 전북에 밀려 리그 3위로 떨어졌다. 울산은 적지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후반 서울 몰리나가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벗어나고 있다. /spj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