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회장, "샤막, 복귀 가능성 낮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6.25 07: 38

장 루이 트리아우드 보르도 회장이 모로코 출신 공격수 마루앙 사먁(아스날)의 재영입이 힘들 것임을 밝혔다.
25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는 '장 루이 트리아우드 보르도 회장이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샤막의 보르도 복귀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장 루이 트리아우드 회장은 "6개월 전 이적 시장에서 샤막과 연락을 취했다"며 "하지만 그는 런던에서 매우 행복하고, 아스날을 사랑한다고 말했다"고 전하며 "샤막과 얘기를 해봤지만 얻은 것은 없다"며 재영입이 힘들 것임을 밝혔다.

아스날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루카스 포돌스키와 올리비에 지루드를 영입하며 공격수 보강을 마친 상태다. 지난 시즌 아르센 웽거 아스날 감독의 마음을 사로 잡지 못한 샤막이 올 여름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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