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이 20%를 첫 돌파하며 동시간대 최강자 자리에 등극했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신사의 품격' 24일 방송이 20.3%를 기록, 전날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18.6%를 넘어섰다.
동시간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MBC '닥터진'은 12.7%를 기록, 전날 13.1%보다 다소 하락했다. 이날 KBS '개그콘서트'는 18%를 기록하며 '신사의 품격'의 위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짝사랑 중단을 선언한 도진(장동건)의 진심을 알고 그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려는 이수(김하늘)의 모습을 그려졌다. 우여곡절 끝에 이수는 자신도 도진에게 마음이 있음을 전달, 앞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bonbon@osen.co.kr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