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2-런닝맨’, 따라올자 없다..日예능 1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6.25 07: 59

SBS ‘일요일이 좋다’가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은 전국기준 15.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시청률과 같은 수치로 3주째 똑같은 시청률을 나타내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1.8%, MBC ‘무한걸스’와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는 각각 2.2%, 5.5%를 기록, ‘일요일이 좋다’의 두 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인 바누아투’(이하 정글2)와 ‘런닝맨’이 가뿐하게 이들을 제치고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정글2’는 가오리섬을 무사히 탈출한 김병만족이 ‘아바타 부족’으로 불리는 말말부족을 만나기 위해 여정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고 ‘런닝맨’은 100회 특집 배우 김희선이 출연해 ‘신들의 전쟁’으로 레이스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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