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석천이 개그맨 신동엽과 장진 감독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티비엔 'snl쇼' 동엽이는 개그의 신이다. 장진 감독은 대중 예술의 천재다. 그 친구들의 재능을 한없이 부러워하며. 난 거북이처럼 달린다. 천천히 꾸준히"라는 글에 이어 "장진감독의 위트 있는 표정"이라는 글을 덧붙이고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홍석천이 신동엽, 장진 감독과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분홍색 머플러로 멋을 더한 홍석천의 옆에 서 있는 신동엽은 익살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진 감독은 눈썹을 찡그리며 카리스마적인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SNL코리아' 정말 재밌었다", "장진 감독님의 저런 모습은 또 처음 본다", "신동엽 씨 눈빛이 음흉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 사람은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2'에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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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