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트콤 '스탠바이'에 출연 중인 배우들이 함께 출연 중인 임시완이 속한 그룹 제국의아이들(ZE:A)의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뭉쳤다.
임시완은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제국의아이들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스탠바이' 식구들이 뭉쳤습니다. 기우형, 쌈디형, 예원이, 소민이, 수현누나, 경표 감사감사!!! 촬영 날 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탠바이'에 출연 중인 이기우, 쌈디, 김예원, 정소민, 김수현, 홍경표가 임시완을 중심으로 한 자리에 모여있다. 출연진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최고' 포즈를 취하고 있고, 시완은 팔짱을 끼고 의기양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오는 7월 4일 컴백하는 제국의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스탠바이'팀의 의리를 과시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제국의아이들 이번에 제대로 대박 나겠네!", "'스탠바이'팀 훈훈하다", "실제로 다들 많이 친한가 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7월 3일 서울 여의도 물빛 무대에서 '화이팅 프로젝트' 전국 투어 공연을 총 망라한 대규모 쇼케이스를 펼친 후, 4일 정규 2집 '스펙타큘러'로 컴백한다.
jumping@osen.co.kr
임시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