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과 랩퍼 데프콘이 만든 프로젝트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가 음원 차트 석권에 이어 힙합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오는 7월 14일, 15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캐리비안 베이 썸머웨이브 페스티벌(Summer Wave Festival, 이하 2012 썸머 웨이브)' 무대에 도전한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세계적인 힙합의 거장 루다크리스(Ludacris)와 영국이 배출한 21세기 클럽 튠의 제왕 타이오 크루즈(Taio cruz), 일본의 대표적인 힙합 주자 엠플로, 타이거 JK와 윤미래, 바비킴과 부가킹즈 등 실력파 뮤지션들로 구성된 라인업에 나란히 속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12 썸머 웨이브' 측은 25일 오전 형돈이와 대준이를 비롯, 비트버거, 인사이드 코어, DJ엽&Crazy T, Deadend crew, 슈가 팝, 쿨켓, 반달 락, 스파크 등 실력파 디제이들과 뮤지션들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2012 썸머 웨이브'는 14일, 15일 각각 당일 공연만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이 88,000원, 하루동안 공연 관람과 캐리비언 베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콤보 패키지 티켓은 158,000원으로 삼성카드로 결제시 패키지 티켓은 40% 할인된 94,8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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