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 컴프레션 웨어 '스킨스' 론칭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06.25 11: 07

스포츠패션기업 데상트코리아는 8월부터 국내에서 컴프레션 웨어 브랜드 ‘스킨스(SKINS)’를 독점 판매한다.
스킨스는 1996년 스포츠의학 국가인 호주에서 탄생한 컴프레션웨어 브랜드로, 전세계 30여 개국에서 선보이고 있다.
컴프레션웨어(compression wear)란 일반스포츠 언더웨어와는 차별화된 기술로 운동 시 한층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첨단 기능성 스포츠웨어를 말한다.

스킨스는 모든 제품에 자사만의 독자적 최첨단 기술인 ‘동적 단계적 압착(dynamic gradient compression)’ 기술을 사용한다. 이 기술은 운동 시 신체 부위별로 가장 알맞고 정확한 압력을 분포시켜 한정된 혈액의 산소량을 조절,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줄 뿐 아니라, 더 많은 활동을 하면서도 보다 빠른 회복을 돕는 기술이다.
더불어 현재 호주 이학치료협회(Australian physiotheraphy association)로부터 유일한 컴프레션웨어로 승인 받아 물리치료의복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스킨스는 어슬레틱, 골프, 리커버리 등 총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를 즐기는 모든 사람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A200라인을 비롯해, 전문가를 위한 하이 퍼포먼스(high performance) A400라인과 골프에 특화된 G400라인, 운동 후 빠른 회복을 위한 RY400라인 등이 대표적이다.
데상트코리아는 국내 스킨스의 공식수입 및 판매업체로, 8월부터 르꼬끄 스포르티브와 르꼬끄 골프 매장에서 숍인숍(shop in shop)형태로 스킨스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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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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