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수, 1년 만에 '불후' 출연..려욱-성규와 빅매치 '기대'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6.25 10: 20

그룹 2PM 준수가 KBS 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슈퍼주니어 려욱, 인피니트 성규와 빅매치를 벌인다.
준수는 오는 7월 21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 1년 만에 다시 전격 출연한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1981년부터 18년간 방송된 KBS 음악프로그램 '가요톱10'에서 사랑받았던 여름 노래 특집으로 꾸며진다. 
준수는 이날 방송을 통해 기존에 출연 중인 려욱과 성규와 대결을 펼치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들의 동시 출연은 개인 대결을 벗어나,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2PM, 인피니트의 대표 보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준수는 작년 6월과 7월에 방송된 '불후의 명곡' 민해경, 주현미 편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 '불후의 명곡-가요톱10 여름노래 특집편'에는 준수 외에도 홍경민, 소냐, 에일리, 울랄라세션, 슈퍼주니어 려욱, 인피니트 성규, 윤하, 에이트 이현, 뮤지컬 배우 차지연, 아카펠라 그룹 스윗소로우, 신인가수 에이티(aT)까지 총 12명의 가수들이 출연해 시원하면서도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
한편 '불후의 명곡-가요톱10 여름노래 특집편'은 오는 7월 21과 28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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