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리그오브레전드' 등 외산게임에 안방을 내준 한국 게임계에 구원투수로 나선 엔씨소프트의 신작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가 오는 30일부터 정식 상용 서비스에 들어간다.
엔씨소프트는 25일 신작 블소가 오는 30일인 토요일부터 정식 상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용요금은 30일 동안 무제한 이용에 2만 3000원.
블소는 6년여의 개발기간, 500억원 이라는 막대한 자금이 투입된 2012년 한국 게임계의 최고 기대작. 최고 기대작답게 블소는 오픈 1시간 만에 동시 접속자 15만 명을 돌파했다.

첫 주말 동안 서버 32대가 원활하게 가동되어 4일 만에 PC방 점유율 1위(20.35%, 게임트릭스 기준)를 차지하는 등 화려한 데뷔 신고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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