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샤이니가 25일 미국 그래미닷컴 메인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그래미닷컴은 최근 샤이니가 최근 미국의 한 팬을 만나 찍은 기념사진을 게재하고 샤이니가 15살 미국 소녀의 꿈을 이뤄줬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사진은 지난 20일 SM엔터테인먼트 청담 사옥을 찾은 미국 팬 도니카 스털링과의 사진으로, 근육이 수축되는 불치병을 앓으면서도 K-POP을 들으며 희망을 키워온 스털링이 소원대로 샤이니를 만나 기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캐나다의 아메리칸 철강금속 사장 허버트 블랙의 후원으로 지난 16일 내한한 스털링은 샤이니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이는 최근 빌보드닷컴에서도 기사화되는 등 미국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