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파이브, 9월 서울-부산서 내한공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6.25 10: 44

인기 밴드 마룬파이브가 오는 9월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마룬파이브는 9월14일 부산 사직체육관,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열고 한국 관객을 만난다. 지난해 5월 한국 공연에서 "한국 관객이 전세계에서 가장 뜨겁다"고 애정을 드러낸 마룬파이브가 1년4개월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 것.
이번 내한공연은 마룬파이브의 네 번째 정규앨범 '오버익스포즈드(Overexposed)가 발매된 지 3개월 안에 개최되는 것으로, 신곡을 직접 라이브로 접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버익스포즈드'는 25일 발매됐다. 이번 앨범에는 첫 싱글 ‘페이폰(Payphone)’을 비롯해 리듬감 넘치는 비트의 두 번째 싱글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히트곡 ‘무브 라이크 재거(Moves Like Jagger)’ 등을 포함한 총 13곡이 담겼다.
보컬 애덤 리바인(Adam Levine)은 앨범 발매에 앞서 “우리 앨범 중에서 음악적으로 가장 다양하고 그러나 동시에 가장 팝적(Poppiest)인 앨범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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