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정동화가 오는 7월 군에 입대한다.
정동화는 25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오는 7월 9일에 공익근무로 입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군 입대 통지서는 6월 초에 받아서 그 때 군대를 가야겠다고 결정을 했다. 그래서 미리 마음의 준비는 다 한 상태"라며 "가야 할 나이이기 때문에 입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작품이 끝난 상태라 입대 전까지 시간이 좀 남았다. 지금은 휴식 중이다. 입대 전까지 여행도 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군대를 다녀온 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도 드러냈다.
한편 정동화는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2004)로 데뷔한 이후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브' '궁' 등에 출연해 뮤지컬 스타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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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화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