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야구연맹은 25일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여자야구연맹 제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맹 측은 전여옥 회장이 사퇴 의사를 밝히고 퇴임함에 따라 지난 10일 임시 대의원총회를 통해 김을동 신임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연맹 측은 김 회장은 취임 직후 여자아구의 저변 확대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은 새누리당 재선 국회의원으로 문화체육 전반에 대해 깊은 조예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2011년도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으며, 같은 해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