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기묘한 뮤비 ‘#PeepShow’ 공개 쇼케이스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6.25 16: 23

컨버스 코리아는 지난 21일 저녁,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 할레에서 'Three Artists. One Song' 프로젝트를 통해 발표된 '#PeepShow' 쇼케이스를 열었다.
 
'Three Artists. One Song'은 컨버스만의 고유한 콜래보레이션 프로젝트로 주류를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 모아 하나의 노래를 만들어 스스로를 표현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날 쇼케이스는 서로 다른 장르의 세 아티스트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컨버스 뮤직 트랙  '#PeepShow'의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였다. 현실을 왜곡한 메스미디어의 모습을 현 시대의 초현실적인 시점에서 훔쳐보는 내용이다.
세 그룹의 모든 멤버가 각자 개성강한 캐릭터를 맡아 기이한 느낌과 독특한 영상미, 연출 등이 돋보인 콘셉트로 제작 돼 시종일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R&B 힙합 팀 아지아틱스의 무대를 시작으로 모던 록 밴드 자우림, 일렉트로닉 밴드 이디오테잎의 환상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KBS2 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이희준과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의 주인공 성준, 가수 에일리를 비롯 3호선버터플라이, 음악 평론가 박은석, 가요계 및 패션 매거진 인사, 패션피플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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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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