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빈티지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비토이가 지난 22일 서울 금천구 비토이 본사에서 제1회 그래픽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상금 300만원과 비토이 입사지원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대상을 비롯해 비토이어상, 크리에이티브상 및 입선 총 18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비토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아메리칸 빈티지 캐릭터(American Vintage Character)’를 크리에이티브하게 표현하는 이번 그래픽 디자인 공모전에는 디자인 관련 학과 학생, 디자인 관련 종사자 및 일반인의 작품 500여 점이 출품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심사를 주관한 비토이 이미경 디자인 팀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한 덕분에 비토이와 캐릭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통해 1020세대를 배우고 그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스타일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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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