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패틴슨-스튜어트, 4년 열애 끝 '약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6.25 16: 05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공식 커플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4년 열애 끝 드디어 약혼했다.
24일(현지시간) 쇼비즈 스파이 등 각종 외신은 "로버트 패틴슨이 최근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고가의 반지를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패틴슨은 고가의 에메랄드 반지를 구입했으며 그가 아직도 스튜어트를 사랑하고 있으며 그녀가 자신과 결혼해주기를 바란다는 의미에서 스튜어트에게 반지를 선물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패틴슨은 결혼식에서 음악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는 스튜어트를 위해 직접 곡을 쓰고 있으며 스튜어트가 패틴슨에게 지난 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준 기타를 가지고 이 노래를 연주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2008년 '트와일라잇'에 함께 출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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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브레이킹던 part 1'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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