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6회 연장 확정 “밀도 있는 구성 위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6.25 16: 28

MBC 주말드라마 ‘무신’이 6회를 연장한 56회로 종영한다.
‘무신’ 김정호 CP는 25일 경상남도 창원시 해양 드라마 세트장 인근 카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6회 연장 확정 소식을 전했다.
김 CP는 “6회 연장한 56회로 마무리 된다”면서 “김준이 권력을 쟁취하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리기 위해서는 연장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파업으로 인해 드라마 연장이 곱지 않은 시선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파업과는 상관이 없다”면서 선을 그었다.
한편 ‘무신’은 강력한 무신정권이 존재하던 고려를 배경으로 60여년간 황제를 대신해 통치하던 최씨 정권을 뒤엎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 노예 출신의 한 남자 김준의 일대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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