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韓日 합작 영화 주인공 '낙점'

배우 김효진이 한일 합작 영화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김효진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오후 OSEN에 "김효진이 영화 '무명인' 출연을 확정지었다"라고 전했다.

'무명인'은 영화 '야수'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의 연출작으로 일본인의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한국인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한일 합작 영화다.

극 중 김효진은 사건을 추적한 인물을 맡게 됐으며 그와 함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될 일본 배우는 니시지마 히데토시로 알려졌다.

한편 '무명인'은 오는 7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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