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와 이민정이 달콤한 장보기 데이트를 즐겨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에서는 경준(공유 분)과 다란(이민정 분)이 장보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경준이 먹을 음식을 사기 위해 함께 마트로 향했고 실제 연인 같은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경준이 다란에게 과자를 먹여주는가하면 수박을 고르며 서로의 머리를 두드리는 등의 행동으로 연인 포스를 풍긴 것.
현재 다란은 자신의 연인이었던 서윤재의 몸에 들어있는 경준을 고등학생으로만 보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의 데이트로 다란이 경준에 대해 마음을 열게 될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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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