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 시청률 상승세 탔다..2% 찍을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6.26 07: 51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 연출 곽영범 심윤선) 시청률이 상승세를 탔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해피엔딩’ 18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유료방송가구) 1.623%를 기록했다. 이는 17회분이 기록한 1.470%에 비해 0.153%P 상승한 수치다.
‘해피엔딩’은 최근 최민수가 자신의 시한부를 주변 사람들에게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상황. 또한 소이현이 최민수의 딸인 사실이 밝혀지는 등 스토리가 절정을 향해 달려가며 시청률 또한 꾸준히 상승, 2%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은 두수(최민수 분)가 애란(이승연 분)에게 나영(소이현 분)이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전해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수는 생각지도 못했던 이야기에 애란을 향해 끝내 폭풍 분노를 토해내며 당혹스러운 감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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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해피엔딩’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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