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 톱4, 해변 페스티벌 무대 같이 선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6.26 09: 27

엠넷 '보이스코리아' 톱4로 선정된 손승연, 우혜미, 유성은, 지세희가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나란히 선다.
이들은 오는 7월 21, 22일 양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그린그루브 페스티벌 2012 (이하 그린그루브)'에 참여한다.
주최측은 26일 "톱4 멤버들이 탁월한 가창력으로 각자의 개성이 담긴 곡들과 환상의 하모니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그린그루브'는 국내 최초의 해변 페스티벌과 친환경 캠페인 컨셉트로 올해부터 매해 2백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한 '제 15회 보령 머드 축제'와 제휴, 휴양림에서의 휴식과 해변에서의 태닝, 불꽃 축제 등과 최고의 공연들을 동시에 즐길수 있다.
이미 1차 라인업으로 유명 힙합 알앤비 뮤지션 에이콘(Akon)과 일렉트로 라이브 밴드인 인펙티드 머시룸(Infected Mushroom) 등 쟁쟁한 해외 출연진이 공개됐다.
또 델리스파이스, 십센치, 마이티 마우스, 하하&스컬, 킹스턴 루디스카, 긱스, 하우스 룰즈, 라이너스의 담요 등의 국내 출연진들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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