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마의' 합류 '확정'..조승우-이요원과 호흡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6.26 09: 56

배우 유선이 MBC 사극 ’마의’의 장인주 역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마의’는 사극의 명장 이병훈PD가 ‘이산’ ‘동의’의 김이영 작가와 또 한번 콤비로 나서며 야심 차게 준비하는 작품으로 벌써부터 사극 팬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배우 유선을 비롯해 조승우, 이요원 등 스타 급 배우들이 총 출동, 완벽한 연기호흡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장인주’는 내의원 의녀로 의관을 능가하는 천재적인 두뇌와 신기에 가까운 침술을 지녔다. 또한 여러 사건들 가운데 우연히 백광현(조승우 분)을 만나게 되면서 또 다른 에피소드를 그려나간다.

평소 단아하고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로 안방극장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유선은 고정 팬 층을 확보하고 있을 정도로 오랜 시간 명성을 쌓아왔다. 특히 이번 드라마 ’마의’는 SBS 드라마’ 대망’이후 10년 만에 사극 복귀작이라 더욱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드라마 ’마의’는 한방 의학드라마로 의학을 통해 그 시대의 가치관과 역사성을 선보일 전망이며, 올 여름부터 촬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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