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밸브와 손잡고 미국 시장 공략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2.06.26 10: 03

글로벌 온라인 게임기업으로 성장한 넥슨이 마비노기 영웅전, 던전앤파이터 등 대표작을 앞세워 본격적인 미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넥슨은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넥슨아메리카가 북미에서 서비스 중인 넥슨 게임 3종을 밸브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넥슨아메리카는 ‘스팀’을 통해 지난 23일 빈딕터스(한국 서비스명: 마비노기 영웅전)의 서비스를 개시했고, 앞으로 ‘던전 파이터 온라인(한국 서비스명: 던전앤파이터) 및 ‘컴뱃암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팀이 해외시장 최대 규모 플랫폼이라 넥슨아메리카는 앞으로 북미지역 사업 확장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넥슨아메리카의 다니엘 김 대표는 “양사간의 공고한 글로벌 파트너십의 연장선 상에 있는 이번 제휴는 넥슨의 흡인력 있는 콘텐츠와 밸브가 보유한 강력한 유통 채널 및 폭넓은 유저풀의 결합”이라며 “밸브의 부분유료화 채널을 통해 더욱 다양한 시도를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스팀 플랫폼 론칭과 더불어 유저들은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 및 특별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밸브의 사업 개발 디렉터 제이슨 홀트만(Jason Holtman)은 “넥슨은 최고의 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라며 “넥슨의 게임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스팀의 부분 유료화 부문 라인업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팀’은 1,800여개의 타이틀과 전세계 4,0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밸브社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으로 작년 6월 부분 유료화(Free-To-Play) 게임을 지원하기 시작한 이래 총 29종의 부분 유료화 타이틀을 서비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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