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걸그룹 블러시, 韓 쇼케이스 '전세계 생중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6.26 10: 12

다국적 걸그룹 블러시가 한국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블러시는 세계적 걸그룹인 스파이스 걸스를 비롯해 셀린디온, 로비 윌리엄스, 게리 발로우 등을 프로듀싱한 엘리엇 케네디가 총괄 지회를 맡은 그룹이다.
이들은 작년 여름 스눕 독의 피처링 곡 '언디바이디드'로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두 번째 싱글 '댄스 온'을 빌보드 댄스 차트 1위에 올리며 미국과 아시아 각국에 인지도를 넓혀 나갔다.

 
이에 블러시는 지난 5월 히트 싱글 곡이 수록된 정식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월드 프로모션에 돌입, 미국, 홍콩, 일본, 중국등을 거쳐 한국에서도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
내한한 블러시는 오는 27일 열리는 단독 쇼케이스에서 히트곡들을 부르며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에는 지난 2010년 블러시의 멤버를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로터스’에서 심사위원이자 멘토로 출연한 바 있는 윤도현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할 계획이다.
한편 블러시는 한국 쇼케이스를 전 세계 1위 소셜 라이브 방송인 ‘유스트림’을 통해 세계 각국에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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