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오피스 룩엔 변화가 필요해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6.26 10: 35

오피스 룩을 대표하는 정장은 기온이 높은 이 시기에 보는 사람 마저 답답하게 만들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렇게 전형적인 오피스 룩에 가벼운 변화를 준다면 시원하고 새로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의류브랜드 '라코스테'와 '지바이게스'는 요즘 같이 무더위에 셔츠원피스와 크롭 팬츠를 활용하여 스타일도 살리면서 시원함까지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오피스 룩을 제안했다.
▲ 셔츠 원피스로 스타일과 시원함을 동시에

여성이라면 여름 패션 아이템으로 원피스를 꼽는 것에 대해 이견을 내지 않을 것이다. 위 아래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활동하기도 편하고 시원함까지 선사하는 여름 원피스는 아침마다 상하의 코디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여름이면 특히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그 중에서도 셔츠형 원피스는 지나치게 캐주얼 해 보이지 않는 장점이 있어 사무실에서도 완벽한 룩을 완성 할 수 있다.
라코스테 관계자는 “미니멀한 스타일의 셔츠형 원피스는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단정함을 유지해야 하는 오피스 레이디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러한 셔츠형 원피스는 단색의 솔리드 컬러를 선택해야 가볍지 않고 세련되어 보인다. 또한 미니멀한 느낌의 박스형 원피스라면 허리 부분에 밸트를 묶어 주는 것만으로도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고 간결하면서 볼드한 악세서리와 함께 연출하면 보다 세련된 룩은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셔츠형 원피스는 라피아 소재의 바캉스 백이나 챙이 넓은 모자와 함께 고급스러운 리조트 룩으로도 변신 가능한 기특한 아이템이다.
 
▲ 크롭팬츠로 스타일과 활동성을 그대로
세련되고 당당한 커리어 우먼을 대표하는 아이템인 포멀한 느낌의 팬츠도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라는 다소 식상한 공식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시원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팬츠는 활동성을 강조하면서 당당한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켜 주기 때문에 오피스 룩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아이템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딱 떨어지는 정장 팬츠 보다는 자연스러운 주름을 만들어 편안해 보이는 스타일이, 발목을 덮는 답답한 길이 보다는 반바지나 7부 정도 내려오는 크롭 팬츠가 많이 선보여지고 있다. 컬러 역시, 더워 보이는 어두운 컬러 대신 화이트를 비롯한 베이지와 파스텔 톤의 시원한 느낌의 팬츠가 유행이다.
이런 팬츠들은 하늘거리는 소재의 블라우스를 매치하면 여성스러운 느낌을, 에스닉한 느낌의 프린트 티셔츠나 파스텔 계열의 린넨 재킷을 코디한다면 세련된 오피스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팬츠로 연출하는 오피스룩에는 클러치 백이나 메탈릭한 느낌의 시계를 함께 매치하면 스마트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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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 지바이게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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