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계절, 제모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6.26 11: 22

여성들의 여름은 바쁘다. 겨울에는 적당히 넘어갈 수 있었던 온몸의 털을 완벽히 제거해야 하기 때문. 면도기, 족집게, 왁싱크림, 제모기 등 갖가지 도구와 방법이 동원된다.
하지만 매번 샤워할 때마다 신경을 써야 하는 번거로움에 지치기 마련. 때문에 효과가 오래 가는 레이저 제모가 인기다. 최근에는 병원에서 해 주는 전문적인 레이저 제모뿐 아니라 가정에서 병원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정용 제모기 또한 많이 쓰이고 있다.
▲면도기, 왁싱 매일 하기 번거로운데...

최근에는 가정용 제모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배우 박한별의 트리아뷰티, 정가은의 노노헤어 및 브라질 출신의 톱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의 필립스 사틴 퍼펙트 등 셀러브리티 모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가정용 제모기의 가격대는 보통 20만원대를 훌쩍 뛰어넘어 결코 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집에서도 간단하게 전문 레이저 제모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병원에서의 제모보다 낫다고 판단하는 소비자도 많다. 
보통 2주에 한 번 간격의 제모를 규칙적으로 하면 1년 이상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모 뒤 주의사항은?
제모를 마친 뒤에는 피부가 알게모르게 민감해질 수 있다. 진정 효과가 있는 산뜻한 수분 바디 크림을 발라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제모 뒤의 피부를 위한 비트 애프터쉐이빙 바디 모이스처라이저는 민감해진 피부에 진정 효과를 주며, 새로 올라오는 털을 부드럽게 해 제모 뒤에도 거칠고 까끌거리는 느낌이 없도록 해준다.
또 가벼운 사용감으로 피부에 산뜻한 수분감을 공급해 주는 ‘뉴트로지나 에브리데이 바디로션’은 끈적이지 않으면서 보습 효과는 뛰어나 제모 뒤에 사용하기에 좋다.  
▲원시적인(?) 제모를 하고 싶다면?
레이저 제모기 등 의료기술을 이용하는 이들이 많지만, 핀셋으로 직접 털을 뽑거나 면도기로 밀거나, 크림을 이용해 제모를 하는 여성들 또한 여전히 많다.
털을 직접 뽑을 경우에는 각질층이 무리하게 떨어져나가 모낭염이나 봉소염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또 제모 크림은 사람에 따라서는 피부가 부어오르고 가려워지는 등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자신의 피부 타입을 잘 알고 주의해야 한다.
면도기로 털을 밀어내는 것이 원시적인(?) 제모법 중 가장 안전하지만 털이 빨리 자라 올라온다는 단점이 있다. 면도기로 털을 밀 때는 부드러운 비누 거품을 이용해 피부가 다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면도날은 정기적으로 교체해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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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아뷰티, 노노헤어, 필립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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