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케, 훈텔라르와 계약 연장 추진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06.26 14: 22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이 돌고 있는 클라스 얀 훈텔라르(29, 샬케04)에 대해 호스트 헬트 단장이 계약 연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6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는 샬케가 훈텔라르와 계약 연장을 추진할 생각이며 훈텔라르 역시 잔류를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헬트 단장은 2013년 6월 구단과 계약이 만료되는 훈텔라르에 대해 "그는 여전히 우리 팀 소속이며 우리가 계약을 연장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훈텔라르 역시 팀에 잔류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FW이자 샬케 소속으로 지난 2011-2012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9골을 기록, 득점왕을 차지한 훈텔라르는 EPL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상하이 선화로 떠난 디디에 드록바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 첼시가 훈텔라르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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