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성훈, 개인 통산 1500 경기 출장 '-1'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6.26 14: 27

LG 트윈스 내야수 정성훈이 개인 통산 1500경기 출장에 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광주일고를 졸업한 뒤 지난 1999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2009년부터 LG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성훈은 작년까지 13시즌을 뛰면서 두 시즌을 제외하고는 매년 100경기 이상을 소화하는 꾸준함을 보이며 소속팀의 '핫코너'를 지켜왔다.
25일 현재까지 1499 경기에 출장한 정성훈은 통산 .286의 타율에 1496 안타, 126홈런, 690타점을 기록 중이다. 1500 경기 출장은 앞서 25명의 선수가 달성한 바 있으며, 정성훈은 기록 달성 시 KBO 표창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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