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홍자매와 환상호흡..'최사' 이어 '빅' OST 참여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6.26 16: 09

가수 허각이 부른 KBS 2TV 월화드라마 '빅' OST '한 사람'이 공개된 후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영된 '빅' 7회를 통해 '한 사람'이 전파를 탔다. 허각의 신곡 '한사람'은 극중 길다란과 강경준의 러브테마곡으로 쉬운 멜로디에 짙은 감정선을 특징으로 한다.
'한 사람'은 가수 린의 '시간을 거슬러'와 태연의 '만약에', 다비치 '너라서' 등 OST를 만들어온 PHAT MUSIC(송봉조, 송재원, Meng이, 임현기, 김혜원)가 만들었다.

허각은 지난해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 '나를 잊지 말아요'를 통해 '빅'의 극본을 맡은 홍자매와 인연을 맺었다. 이어 올해 '빅' OST에 참가하며 홍자매와의 새로운 환상의 콤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빅' 7회에서는 길다란이 그의 제자 강경준에게 설레는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길다란이 강경준에게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이들의 러브라인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상황. 허각의 애절한 목소리가 극에 대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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