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폭풍 다이어트' 돌입 "현미만 먹어요"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6.26 18: 07

가수 허각이 10kg 감량을 목표로 '현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그는 최근 체중 감량을 목표로 채식 위주의 식단을 꾸려서 철저한 식이요법에 들어갔다. 각종 행사 스케줄로 바쁜 평소에도 현미로 된 도시락을 직접 싸서 갖고 다니며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
허각은 26일 OSEN에 "티비를 보다가 우연히 혈압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봤는데, 현미를 먹고 체중을 감량하면 좋다고 해서 2주전부터 시작했다. 현재 3kg 가량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10kg을 빼는 게 목표인데, 벌써 혈압은 많이 좋아졌다"면서 "술, 고기, 생선, 계란, 우유를 모두 안먹고 있는데, 다행히 비빔밥을 좋아해서 그리 힘들진 않다"고 말했다.
한편 허각은 지난 25일 공개한 KBS '빅' OST '한 사람'으로 26일 현재 각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이 곡은 극중 남녀주인공의 러브테마곡으로 쉬운 멜로디에 짙은 감정선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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