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얼굴들, 일본간다..'서머소닉' 참가 확정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6.26 17: 42

인디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등이 일본 서머 소닉(SUMER SONIC)에 참가한다.
서머 소닉 측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음악의 교류를 위해 2011년부터 기획한 스페셜 스테이지 '아일랜드 스테이지 아시안 콜링(ISLAND STAGE Asian Calling, 이하 아시안 콜링)에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드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아시안 콜링'은 아시아 각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젊은 뮤지션들을 섭외하여 일본 음악 팬들에게 알리기 위한 무대. 이는 서머 소닉과 연계해 오는 8월 14일과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음악 페스티벌 '슈퍼!소닉' 측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슈퍼!소닉'은 전세계적으로 3000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슈퍼 밴드 스매싱 펌킨스(Smashing Pumkins), 신스 팝(Synthpop)의 거장 뉴 오더(New Order), 빌보드 싱글 차트 8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2012년 최고 루키로 떠오른 고티에(Gotye)를 비롯, 포스터 더 피플(Foster the People), 소울왁스(Soulwax), 티어스 포 티어스(Tears for Fears), 더 백신스(The Vaccines), 짐 클래스 히어로즈(Gym Class Heroes) 등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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