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꿈꾸던 PiFan 레이디 하게 돼 영광" 소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6.26 17: 46

배우 박하선이 꿈꾸던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홍보대사를 맡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하선은 25일 오후 서울 충정로 카르마전용관에서 열린 제 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 "꿈에 그리던 PiFan 레이디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 16회 PiFan 홍보대사인 PiFan 레이디를 맡게 됐다"며 "꿈꾸던 PiFan 레이디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에게 PiFan은 남다른 영화제다. 내가 4살 때부터 10살 때까지 6년 동안 유년시절을 보낸 곳이 부천이다"라면서 "야외에서 영화를 보던 기억이 난다.. 꼭 한번 다시 와 보고싶었고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세계적인 영화제가 돼서 PiFan 레이디로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또 "개막 기간동안 열심히 할 것이다. 불시에 관객 여러분들과 함게 영화도 보고 할 거다. 그러니 관심 가져주시고 열심히 홍보활동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열리는 제 16회 PiFan은 총 47개국 230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개막작으로는 한국영화 감독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참여한 호러영화 '무서운 이야기'가, 폐막작으로는 동명만화를 영화로 옮긴 미이케 다케시의 '아이와 마코토'가 선정됐다.
제 16회 PiFan 레이디로는 배우 박하선이 임명됐으며 오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 동안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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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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