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 3주 연속 ‘무도’ 패러디...이번엔 ‘숙이는 열일곱’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6.26 17: 46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걸스’가 3주 연속 ‘무한도전’ 인기 아이템을 차용한다.
‘무한걸스’는 다음 달 1일 오후 5시 20분에 ‘무한도전’이 했던 ‘명수는 12살’의 여고생 버전인 ‘숙이는 열일곱’ 편을 방송한다. ‘무한도전’은 지난해 ‘명수는 12살’ 특집에서 추억의 놀이를 재해석해서 큰 인기를 누렸다.
지난 17일부터 MBC에서 방송되고 있는 ‘무한걸스’는 첫 주부터 ‘무한도전’이 했던 아이템을 차용했다. 첫 주에는 ‘무한상사’의 여성버전인 ‘무한걸스 출판사’를 통해 직장인의 애환을 다뤘으며 두 번째 주였던 지난 24일에는 빙고 특집을 했다.

한편 ‘무한걸스’는 ‘무한도전’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표방하면서 ‘무한도전’의 인기 아이템을 패러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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