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an 레이디' 박하선 "불시에 관객들과 영화 볼 것" 각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6.26 17: 52

배우 박하선이 불시에 관객들과 영화도 함께 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PiFan 레이디에 임명된 각오를 밝혔다.
박하선은 25일 오후 서울 충정로 카르마전용관에서 열린 제 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 "불시에 관객분들과 영화도 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개막 기간동안 열심히 할 것이다. 불시에 관객 여러분들과 함게 영화도 보고 할 거다. 그러니 관심 가져주시고 열심히 홍보활동 하겠다"고 PiFan 레이디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4살 때부터 10살 때까지 6년 동안 유년기간을 보낸 곳이 부천이라 부천영화제가 남다르다. 꿈꾸던 PiFan 레이디를 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열리는 제 16회 PiFan은 총 47개국 230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개막작으로는 한국영화 감독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참여한 호러영화 '무서운 이야기'가, 폐막작으로는 동명만화를 영화로 옮긴 미이케 다케시의 '아이와 마코토'가 선정됐다.
제 16회 PiFan 레이디로는 배우 박하선이 임명됐으며 오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 동안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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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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