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이혜영 재혼에 고함? 그런적 없어” 해명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6.26 17: 53

가수 겸 음반제작자 이상민이 전 부인 이혜영의 재혼 소식을 접하고 고함을 질렀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을 했다.
이상민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상민, 전처 이혜영 재혼에 충격 ‘술 마시고 고함’. 헉 이런 기사가. 나 그런 일로 술 마시고 고함지른 적 없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쇼킹’ 측은 이상민이 최근 채널A ‘쇼킹’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해 이혼 당시 심경과 관련, “매스컴을 통해 전처의 재혼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술을 마시면 확 떠오르는데 그 때마다 소리를 지른다”고 답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후 많은 매체들이 해당 내용을 보도하자 이에 대해 이상민이 트위터를 통해 불편한 심경을 내비친 것.
‘쇼킹’ 제작진은 26일 OSEN과의 통화에서 “이상민 씨가 이혼과 함께 회사부도 등 모든 게 한꺼번에 겹쳐 힘들어서 소리를 지른 것이다. 방송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