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정주리 "소속사서 연애금지령"..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6.27 00: 09

개그맨 정주리가 소속사의 연애금지령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정주리는 2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소속사에서 연애금지령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같은 소속사 배우 김빈우가 이날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자 "김빈우와 같은 소속사인데 어떻게 연애를 하는 거냐. 나한테는 연애를 하지 말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출연진이 의아해 하자 정주리는 "여자연예인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된다고 했다"며 "어떻게 허락받았는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신동엽이 "정주리가 연애에서 자유분방한 사람이다"고 하자 "네. 저 까졌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이 붐에게 한 마디 부탁하자 붐은 "제발 좀 덜 까지세요"라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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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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