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키드', 8월 공연 티켓 오픈…27일 2시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2.06.27 09: 57

브로드웨이의 가장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의 8월 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개막과 함께 관객들의 호응으로 매 공연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뮤지컬 '위키드'는 27일 오후 2시부터 8월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블로드웨이에서 9년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뮤지컬 '위키드'를 오리지널 무대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는 4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유료 좌석 점유율 95%를 돌파하며 매 공연 매진과 전석 기립박수의 유례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유료 좌석 점유율 90%를 넘긴 것은 2007년 '캣츠' 내한공연 이후 5년 만이다.
8월 공연은 알뜰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수요일 낮공연 2회 신설, 마티네 공연 20%
평일 낮 시간을 이용해 공연을 관람하려는 관객들을 위해 8월 수요일 낮 '마티네 공연'을 한정적으로 신설했다. 마티네 공연은 8월 1일, 22일 단 2회이며, 전좌석 20%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3.4.인 패키지 최대 20%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층의 사랑을 받는 뮤지컬답게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친구와 연인, 가족단위의 관람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3인 또는 4인이 모이면 할인 혜택을 주는 '3.4인 패키지'를 8월 한 달간 한정 선보인다. 8월 1일, 2일, 21일, 22일 총 4회 공연에 한해, 3인은15%, 4인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오픈되는 티켓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연이며, 27일 오후 2시부터 전 예매처에서 동시 판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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