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의 이준기가 드라마 제목을 연상시키는 과자를 먹고 있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이준기는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사또는 밥 먹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준기는 사또 복장을 한 채 한 손에 가득 쥔 과자를 입에 넣으려 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또의 밥은 사또밥?", "아직도 저 과자가 나오는구나", "너무 맛있게 먹고 있어서 더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모험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오는 7월 25일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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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