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올’리브 TV 상생 캠페인 '셰프 테이블(chef’s table)'에 참여했다.
'셰프 테이블'은 국내 최초 셰프 재능 기부 상생 프로젝트로 셰프를 꿈꾸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지원한다.
27일 방송 예정인 이 프로그램에서 배우 이윤지는 나레이션을 맡았다. 나레이션 역시 재능 기부로 이뤄지는데 이윤지는 아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말에 흔쾌히 동의했다. 대본이 나오자마자 손에서 놓지 않고 숙지한 후 녹음 직전에는 엘리베이터와 복도에서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본래 이윤지가 재능 기부 쪽에 관심이 많다.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일 가운데 ‘요리’라는 테마가 있다는 것도 신선하게 생각했다. 대본도 정말 꼼꼼히 읽고 외우며 그 어느때보다 최선을 다해 임했다”고 전했다.
'세프 테이블'은 6월 27일 오후 1시와 저녁 9시에 올’리브 TV에서 방영되며 이번 방송에 오스트리아, 독일, 스위스 푸드채널의 스타 셰프인 김소희 셰프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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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