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형돈이와 대준이가 쓰레기장에서 바람을 쐬고 있는 사진으로 폭소를 안겼다.
데프콘은 지난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쇼! 챔피언' 무대 밖 잠깐 대기 중. 바람이 참 시원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형돈과 데프콘은 쓰레기장 옆 건물 계단에 일렬로 앉아 일수가방을 품에 안고 있다. 건달 콘셉트의 의상과 선글라스, 무표정한 얼굴에서는 형돈이와 대준이만의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쉬는 곳도 품격 있다", "앉아 있기만 해도 웃기다", "쓰레기 냄새 따윈 못 느끼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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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