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슈즈멀티숍 '슈마커(http://www.shoemarker.co.kr)'가 오는 29일에 중국 상하이에 6호점을 오픈하며,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에서 185개 매장을 보유한 슈즈멀티숍 슈마커는 기존의 인기상품인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외에도 독점브랜드 바비번스, 짐리키 등 약 30여종의 브랜드를 선보이며 기존의 중국매장과 전혀 다른 차별화된 전략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슈마커는 중국 쇼핑몰 운영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국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쑤저우, 상하이, 우장, 천진, 창저우 등에 매장을 오픈 했고 올해 총 14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슈마커 이상현 홍보팀장은 “국내 토종 브랜드 슈마커가 중국시장에 진출한지 1년도 안돼 6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등 매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올해는 중국 내 전략적 제휴를 통해 더 빠른 속도로 매장을 확보해 글로벌 슈즈멀티숍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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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