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의 '네 가지'팀이 KBS 사장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네 가지' 멤버 중 한 명인 개그맨 허경환은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KBS 사장님과의 오찬! 이게 바로 '네 가지'의 힘이다! "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경환을 비롯해 '네 가지' 멤버 김기열, 양상국, 김준현이 KBS 사장과 함께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섯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과 네 개의 손가락을 내세우며 '네 가지' 코너의 전용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이제 방송국 사장님과의 만남이라니..대단하다", "'네 가지'팀 긴장한 기색이 보이네", "KBS 사장님도 '네 가지' 팬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오는 7월 1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jumping@osen.co.kr
허경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