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자선 리마인드 웨딩..기금 전액 기부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6.27 15: 10

배우 변정수가 오는 7월 1일 기금마련을 위한 '체러티 리마인드 웨딩'을 자택에서 진행한다.
이번 '체러티 리마인드 웨딩'을 통해 모인 기금은 에티오피아에 지어질 '제3호 맘센타'의 건립기금으로 전액 지원된다. 기금마련을 위한 '체러티 리마인드 웨딩'에 많은 연예인과 변정수의 지인 150여 명이 하객으로 참석해 기부와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변정수의 롤모델인 배우 김수미가 주례를 맡았고, 친구인 스티일리스트 채한석과 리밍이 사회를 보며, 가수 김현철, 장재인이 축가를 부른다. 또한 배우 이보영, 오윤아가 신부 들러리로 참석한다. 이밖에도 배종옥, 이승연, 정혜영, 변정민, 최정윤, 김지혜, 유서진, 홍석천, 이선진 등이 참석한다.

변정수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리마인드 웨딩'이 단순히 화려하게만 생각하는 웨딩이 아닌 '지인들과 함께 기부하는 새로운 문화'로 만들고자 이번 '체러티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가족 홍보대사인 변정수의 가족은 현재 30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그의 기부로 건립되는 '맘센타 1호 네팔'의 개소식을 축하하고, 가족해외봉사를 위해 7월 2일 네팔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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