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2NE1, 티아라, 우영 등 7월 출격을 예고한 슈퍼스타들이 속속 컴백일자를 확정하고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또 한 팀의 대형 컴백으로 기대를 모은 비스트의 컴백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스트는 당초 이달중 컴백 예정이었으나 앨범 막바지 작업이 늦어지면서 7월로 컴백을 미뤄둔 상태. 음악과 스타일에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만큼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 관계자는 27일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으나 7월 중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인만큼 7월 초 컴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비스트는 지난해 5월 '픽션'으로 컴백, 그해 KBS '가요대제전' 올해의 노래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정상급 발돋움해, 이번 1년여만의 컴백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각 개인 활동 및 프로젝트 활동으로 멤버 전원이 인지도를 크게 높인데다, 음원차트에서도 큰 성과를 내며 대중성을 잡아 더욱 기대가 크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일, 티아라는 3일, 2NE1은 5일, 우영은 8일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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