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슈아’ 송인애, 머리카락 50cm ‘싹뚝’..“안예뻐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6.27 17: 46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하 글슈아)의 실력파 참가자 송인애가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했다.
송인애는 ‘글슈아’를 통해 매력적인 보이스 컬러와 폭풍 카리스마 리더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눈물을 머금고 오랫동안 길러온 머리카락을 싹둑 자르며 강렬한 이미지로 파격적인 변신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웨이브가 들어간 긴 머리로 청순함을 뽐내며 오디션에 참가했던 송인애는 최종 예선인 글로벌 캠프에 참가하기에 앞서 자신이 다른 여성 참가자들보다 덜 예뻐 보인다는 생각이 들어 헤어스타일을 바꾸기로 결심하고 도도해보이면서도 강렬한 스타일의 단발로 헤어스타일을 바꿨다는 후문이다.

헤어스타일 변신 후 톡톡 튀는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는 송인애는 그만의 매력 포인트가 된 빨간색 립스틱으로 스스로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글슈아’의 엣지녀로 등극했다.
또한 첫 회에서 심사위원 바다의 오랜 팬이자 바다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며 쑥스러운 듯 등장한 송인애는 스테이시 오리코의 ‘스턱(Stuck)’을 불러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의 미션들에서도 남자 팀원들을 폭풍 카리스마로 리드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무대에 임하며 점점 자신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부각시키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급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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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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